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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표라도 더"…자정까지 골목누벼
여야 지도부는 4.13 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전략.혼전지역을 돌며 마지막 표다지기를 시도했다.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수도권에서 격돌했고, 자민련과 민국당은 충청.영남에서 힘을 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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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일 16대 총선 투표…제1당 다툼 치열
제16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3일 오전 6시~오후 6시 전국 1만3천7백80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. 지역구 2백27명과 비례대표 46명 등 2백73명의 의원을 뽑는 4.13 총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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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낙천운동서 정상회담까지 요동친 쟁점흐름]
오늘 기표소에서 붓두껍을 잡을 유권자들은 어떤 기준으로 후보를 선택할까. 유권자들은 짧게는 16일의 공식선거운동 기간, 길게는 지난 1월 이후 나타난 다양한 정치적 쟁점들을 머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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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국당, "의도 불순…국민적 비판대상"
민국당 조순 대표는 11일 특별 기자회견에서 "정상회담 자체는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" 며 "그러나 총선을 3일 앞두고 여당의 선거전략으로 이용하는 불순한 의도의 정상회담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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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권, "정상회담 합의 뒷거래 밝혀라"
야3당은 11일 일제히 지도부기자회견을 열어 남북정상회담 합의사실 발표를 "명백한 선거용 정략" 이라고 비난하며 의혹을 제기했다. 그러나 민주당은 "야당 주장은 총선만을 의식한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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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野 "남북회담 선거에 이용" 주장
한나라당 이회창(李會昌)총재와 자민련 김종필(金鍾泌)명예총재.이한동(李漢東)총재, 민국당 조순(趙淳)대표는 11일 일제히 기자회견을 열어 "김대중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을 선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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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말말] "나무 심으려다 산불 낸 격" 外
▷ "산에 나무 심으러 갔다가 산불만 내고 오는 격. " - 한국신당 김창영 대변인, 21세기 첫 선거에 검증이 이미 끝난 문제인물을 뽑으면 화근이 더 깊어질 것이라며. ▷ "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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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국 유세현장] 초박빙 지역 총력전-충청·강원·영남·호남
수도권이 양당대결 구도로 압축된 데 비해 충청.강원.영호남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자민련과 민국당을 비롯해 한국신당.민주노동당 등 군소정당과 무소속들과의 경합지도 적지 않다. 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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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총선 레이다] 서로 "승리" 장담
○…서울 영등포갑 고진화(한나라)후보는 11일 오후 당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정당연설회에서 "영등포구청 직원들이 김명섭(민주)후보 사무실로 매일 출근해 선거운동을 돕고 있다" 며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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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일 총선…여야 막바지 득표전
16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1일 여야 지도부와 후보들은 정당연설회와 거리유세 등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며 막바지 득표전을 벌였다. 여야는 특히 남북 정상회담을 놓고 치열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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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야 '정상회담 변수' 계산…전략 마련]
남북 정상회담이 총선 막바지 최대 변수로 부상하면서 각 당은 표 흐름 분석과 대책마련에 초비상이 걸렸다. 특히 정치권의 관심은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제1당 쟁탈전에 집중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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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왜 하필 지금"…야, 뒷거래 의혹 제기
한나라당.자민련.민국당 등 야(野)3당은 남북 정상회담 발표를 "총선용 신북풍(新北風)공작" 이라고 규정했다. 그러면서 남북간 밀실거래 가능성 등에 대한 여러가지 의혹을 제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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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북한 변수' 역대 선거 영향은]
4년 전인 1996년 4월 6일. 15대 총선 투표일을 5일 앞두고 북한은 정전(停戰)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, 무장병력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 투입했다. 일촉즉발의 상황은 투표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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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 "정상회담 총선용 깜짝쇼" 비난
남북 정상회담 개최 발표에 대해 10일 한나라당 등 야당은 시기와 회담성사의 대가에 대한 의혹을 강력히 제기했다. 반면 민주당은 적극 환영했다. ◇ 민주당〓정상회담 합의를 "대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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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북 정상회담 각계반응3]
◈정치권 여야는 10일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의 남북정상회담 개최합의가 전격 발표되자 사흘 앞으로 다가온 4.13 총선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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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무차별 폭로·비방전
여야 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5일 1백27개 지역구에서 합동연설회를 갖고 상대방 후보의 납세.병역문제와 전과.사생활의혹을 둘러싸고 인신공격과 폭로전을 벌였다. 중앙선관위는 낙선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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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관권·금권선거 공방
여야의 관권(官權).금권선거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. 한나라당은 3일 지도부가 줄줄이 나서 "현 정부의 관권선거가 위험수위에 도달했다" 고 공세를 취했다. 이에 대해 민주당은 병역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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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연내 남북 정상회담"-민주당 서영훈 대표
여야는 2일 전국에서 합동연설회를 열고 납세.재산.병역 등 신상기록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. 여야 정당과 후보들은 신상기록이 유권자들과 기존판세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, 대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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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거판 끼어든 北 돌출행동] 다시 고개든 '햇볕 공방'
여야가 북측의 일방적인 '서해5도 통항질서' 발표를 계기로 햇볕정책 공방을 벌였다. 한나라당은 "어설픈 햇볕정책이 북한의 간만 키워놓았다" 고 공박했으며 자민련도 "북한은 전혀 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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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당 지도부, 텃밭 다지기 본격화
여야 지도부는 2일 지지기반을 다지는 한편 상대방 텃밭 공략에 본격 나섰다. 특히 자민련 김종필(金鍾泌)명예총재가 자신의 오랜 지역구였던 부여와 논산을 찾았으며, 이에 맞서 민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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弔問團파견은 역사망각한 발상-김일성弔意 野의원주장 파장
民主黨 일부 의원들이 11일 국회상임위에서 金日成장례식에 정부의 조문사절 파견 내지는 조의표명을 요구한데 대해 사회 각계로부터 망발이라는 거센 비난이 쏟아져 물의를 빚고 있다. 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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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조문단 파견은 역사망각한 발상”/“김일성에 조의”야의원주장 파장
◎천만 이산가족 만든 장본인/민자/중대만 예를 고려한 사견/민주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11일 국회상임위에서 김일성장례식에 정부의 조문사절 파견 내지는 조의표명을 요구한데 대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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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간선은 비 민주란 생각 온당치 않다〃|전 대통령-3당대표 회담내용
▲이민우 신민당총재=이번 구주 순방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읍니다. ▲전두환 대통령=사실 이번 구주순방을 떠나가기에 앞서 걱정이 많았읍니다. 미얀마 사건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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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기고 싶은 이야기들|「뉴델리」 사건
개헌안공고 기간이 끝난지 한달이나 지나도록 자체내 내분으로 자유당이 국회상정을 못하고있자 민국당을 비롯한 야당진영은 쾌재를 부르며 뒷짐을 지고있는 상태였다. 이박사가 단합을 호소했